

[TV리포트=김나래 기자] 1등 당첨금을 손에 쥐고도 사직서 대신 사원증을 챙기는 직장인의 이야기가 안방 극장을 찾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측은 지난달 31일, 주인공 공은태(이준혁 분)의 극적인 일상을 담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상사와 후배 사이에 끼여 고군분투하던 새내기 팀장 공은태가 13억 원의 로또 당첨금을 품은 뒤, 이전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회사에 출근하며 벌어지는 오피스 드라마다. 통장의 여유가 생기면서 일과 사람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하는 직장인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스틸 속 공은태는 출근길 피로와 조직 생활의 압박에 짓눌린 전형적인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이어진 사진에서는 로또 당첨이라는 행운을 맞닥뜨린 뒤 눈빛부터 달라진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13억이라는 든든한 보험을 얻고도 퇴사하지 않는 이유가 극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공은태를 연기한 이준혁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인물”이라며 “시청자를 손님으로 맞이하는 마음으로 배우들과의 시너지, 미세한 감정선 표현에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영화 ‘신과 함께’, ‘서울의 봄’, ‘소방관’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이준혁은 ‘범죄도시3’에서 20kg 증량과 혹독한 무술 훈련을 거쳐 메인 빌런 주성철 역을 완벽히 소화해 천만 관객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까지 연이어 흥행시키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증명해 왔다.
이준혁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되는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 후, 14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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