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림♥’ 심현섭 “하루 최고 수입 3억 2천”…어마어마했던 전성기 고백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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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과거 전성기 시절 상상을 초월하는 수입을 올렸던 일화와 함께 아내 정영림과의 달콤한 신혼 일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심현섭은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퀴즈쇼! 천만다행’에 동료 코미디언 이용식, 엄영수, 송준근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최단 및 최장 유행어 보유자로 소개된 심현섭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성대모사인 최단 유행어 “에~”를 즉석에서 재현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심현섭의 전성기 시절 수입이었다. 심현섭은 과거 벌어들인 액수에 대해 “하루 제일 많이 벌었을 때 기사화가 됐는데 장모님이 들으시면 안 좋을 것 같다”라며 “얼마 전에 ‘자네 진짜 아무것도 없나?’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하루에 17개 스케줄로 3억 2천만 원을 벌었다”라고 구체적인 금액을 밝혀 좌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수억 원에 달하는 돈의 행방을 묻자 심현섭은 “어머니한테 전화 좀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으나, 함께 출연한 이용식이 “가족들 케어하고 어머니 병간호 오랫동안 하고 그런 모습을 봤다”라고 증언해 그간의 숨은 효심을 입증했다. 심현섭 역시 “아내와 우리 둘만 잘 살고 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정영림과 결실을 맺은 심현섭은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기울인 남다른 노력도 공개했다. 심현섭은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소개팅을 100번 넘게 했다”라며 “하루에 3번 몰아서 한 적도 있다. 그래서 집에 가면 첫 번째 만난 여성인지 헷갈리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내의 남다른 내조 자랑도 잊지 않았다. 심현섭은 “나이 드니까 귀털도 자라더라. 자고 있으면 사각사각 소리가 난다. 와이프가 가위로 자르면 난 그 소리를 듣고 잠을 더 잔다”라며 깊은 애정을 전했다. 인생의 전성기를 지나 아내 정영림과 행복한 가정을 꾸린 심현섭의 근황에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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