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기쁜 우리 좋은 날’ 정영숙이 25년 전 사고의 진실을 알고 피해자 윤종훈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26일 KBS 1TV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선 수철(백성현 분) 사건을 두고 대치(윤다훈 분)를 힐난하는 영화(정영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자(김혜옥 분)가 영화(정영숙 분)를 찾아 25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린 가운데 대치는 성준(선우재덕 분)에 “네가 너희 집 사람한테 다 까발렸냐? 너희 집사람이 우리 어머니한테 다 말했는데 뭘 어떻게 말한 거야?”라고 따져 물은 바.
이에 성준은 “뭘 어떻게 말해. 처음부터 끝까지 있는 그대로 다 말했지”라고 받아쳤고, 대치는 “너 이거 보통 문제 아냐. 어머니가 행여 아버지한테 다 말하잖아? 그럼 우리 아버지는 그날로 그냥”이라며 말을 줄였다. 뿐만 아니라 “너 이렇게 나오겠다 이거지? 나도 이판사판이다 이거야. 내가 잘못되잖아? 그럼 나혼자 못 죽는다”라고 협박까지 했다. 이에 성준은 “마음대로 해. 나는 그 일로 어떤 처벌이 내려져도 달게 받을 각오 돼 있으니까”라며 의지를 보였다.




은애(엄현경 분)는 현재 결(윤종훈 분)의 친부 수철에 대해 조사 중. 수철에 대한 자료가 없다며 무전기 속 음성을 요하는 은애에 성준은 “그건 내가 도와줄 수 있어”라며 나섰다.
그 시각 대치는 영화를 만나 강수(이호재 분)에게 수철 사건의 진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며 입단속을 했다. 그러면서 “지나간 일 이제 와 무슨 소용 있겠어요. 약속해주세요”라며 영화를 재촉했다.
이에 영화는 “내가 말이야 안 하겠지만 그런다고 숨겨지겠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겠어? 아버지가 지금 뭔가 알아보고 계신 것 같은데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알겠어. 게다가 당사자인 결이도 모든 걸 다 알고 있는데”라며 답답해했다. 강수 걱정에 결이도 선뜻 입을 열지 못할 것이란 대치의 말엔 “우리 불쌍한 결이. 찢어지고 무너지는 마음을 어떻게 할 거야”라며 눈물로 가슴을 쳤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기쁜 우리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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