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활 걸었다…’시청률 31.7%’ 배우→300억 거액 투자하며 대박 예고한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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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약 300억 원의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가 화려한 진용을 갖추고 베일을 벗었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대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고려거란전쟁’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대하 사극은 ‘장영실’, ‘징비록’의 김영조 감독과 김리헌·홍진이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이현욱(김법민 역), 장혁(연개소문 역), 김강우(김춘추 역), 박성웅(김유신 역) 등 굵직한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25일 네 주인공의 첫 스틸을 공개하며 대작의 서막을 알렸다.
왕좌의 무게를 짊어진 김법민 역의 이현욱은 고뇌에 찬 표정으로 신라를 지키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웅장한 여정 속에서 그가 ‘인간 김법민’에서 신라 제30대 문무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고구려의 독재자 연개소문으로 변신한 장혁의 변신도 강렬하다. 과거 평균 시청률 31.7%(TNMS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추노’의 흥행 주역인 만큼, 그가 선보일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관심이 쏠린다. 장혁은 날 선 눈빛 하나만으로 고구려를 제패한 야망과 묵직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김강우는 김법민의 아버지이자 외교·처세의 달인 태종 무열왕 김춘추로 변신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승부사 면모를 선보인다. 박성웅은 ‘신라 그 자체’인 명장 김유신 역을 맡아 소탈함과 전장의 기백을 넘나들며, 김춘추와 김법민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깊은 울림을 전한다.
각기 다른 개성과 서사를 품은 네 인물의 치열한 싸움과 통합을 그릴 KBS 2TV 대하드라마 ‘문무’는 오는 11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나래 기자 / 사진= KBS 2TV ‘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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