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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박은빈, ♥양세종에 파혼 통보…옹성우 설계로 로비 의혹 터졌다 [종합]

남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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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은빈이 양세종에게 파혼하자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tvN ‘오싹한 연애’에서는 천여리(박은빈 분)와 마강욱(양세종)이 싱가포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임 위기에 처한 천여리는 지분 확보를 위해 싱가포르로 떠났다. 천여리는 한세인(노수산나)를 자기 편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천여리를 응원하기 위해 장갑을 끼고 싱가포르까지 따라간 마강욱. 천여리는 마강욱이 잡은 손을 빼려고 했지만, 마강욱은 “장갑 끼지 않았냐. 이렇게라도 잡아보자. 귀신 보여도 어쩔 수 없고”라고 밝혔다.

마강욱은 천여리가 부탁한 물건을 건넸고, 천여리는 “직접 갖다줄 줄은 몰랐는데 감동이다”라고 전했다. 마강욱, 손형민(김민호)을 덕분에 한세인을 마주한 천여리는 자신이 레이나를 지키고 싶은 이유를 고백했다. 한세인이 지키려는 채움 아트리온을 언급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천여리. 한세인은 가족 얘기에 거부감을 보였지만, 천여리와 마강욱은 차분하게 준비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들이 준비한 카드는 국가 등록 문화유산 지정이었다.

또한 천여리는 “레이나가 인수하겠다. 운영은 한 대표님이 맡아달라”라고 밝혔다. 이를 듣고 한세인은 흔들렸지만, 천여리가 주총에서 질 경우를 생각하며 불안해했다. 천여리는 “의지를 말씀드린 거다. 제가 해내겠다”라고 약속했다.

한세인에게 확답을 못 들은 천여리가 시무룩해하자, 마강욱은 선물을 골라달란 핑계로 데이트를 했다. 천여리는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마강욱을 보며 “고맙다. 같이 있어 주니 좋다”라며 장갑을 낀 마강욱의 손을 잡았다. 천여리가 귀신이 진짜 안 보이는지 걱정하자, 마강욱은 귀신이 보이는 척하다가 “너만 보인다고”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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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강욱은 “전부터 말하고 싶었지만, 여리 씨랑 같이 있을 수 있으면 귀신 봐도 상관없다”라고 했지만, 천여리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 때문에 힘든 건 보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키스했고, 한방에서 같이 자게 됐다.

이후 대표이사 천여리의 해임 건으로 임시주총이 열렸다. 다행히 천여리는 한세인의 마음을 얻었고, 해임건은 부결됐다. 천여리를 잡을 마지막 카드라고 생각했던 강민환(옹성우)은 분노했다. 강민환은 궁지에 몰린 옥계희(백지원)를 소환, CL과 레이나와 합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팽묘순(차미경)은 마강욱에게 천여리와 정리하라고 강요했다. 천여리의 진짜 띠를 안 팽묘순은 두 사람이 만나면 마강욱의 목숨이 위태롭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 마강욱은 천여리를 도와 사고 때 선물 받은 펜던트를 찾아 나섰다.

그때 천여리가 박진동 뇌물 로비 사건에 연루되어 있단 뉴스가 보도됐다. 강민환의 설계였다. 또한 강민환은 마강욱을 해외로 발령 냈다. 이후 악몽을 꾼 팽묘순은 천여리를 찾아가 울면서 헤어져달라고 부탁했고, 결국 천여리는 마강욱에게 “우리 헤어질까요? 파혼해요”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오싹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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