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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은빈이 양세종과 약혼식을 올린 후 해임 위기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tvN ‘오싹한 연애’에서는 천여리(박은빈 분)와 마강욱(양세종)이 진심을 확인했다.
이날 가짜 약혼식을 추진했던 마강욱과 천여리는 서로를 향한 마음이 진심이 되었다. 천여리는 마강욱의 프러포즈 반지를 다시 건네며 “나랑 약혼해 줄래요?”라고 고백했고, 마강욱은 천여리에게 키스했다. 이를 목격한 강민환(옹성우)은 발걸음을 돌렸다.
두 사람은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마강욱 할머니에게 초대받은 강지환의 엄마 송희원(김서라)도 약혼식에 왔지만, 두 사람을 멀리서 지켜봤다. 송희원을 본 강민환은 전화를 걸어 “한국엔 언제”라고 말했지만, 송희원은 아직 미국이라고 거짓말하며 “곧 들어가야지. 일정 마치는 대로”라고 밝혔다.



약혼식 후 천여리와 마강욱은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냈다. 천여리가 “한 달 동안 귀신 봤을 때 진짜 힘들었죠?”라고 묻자, 마강욱은 “아닌데. 여리 씨 덕분에 하나도 안 힘들었다. 오히려 귀신들한테 고맙기도 하고. 여리 씨를 만나게 해주지 않았냐”라고 전했다.
마강욱이 특별한 날에 하고 싶은 일이 없냐고 묻자, 천여리는 “지금 하고 있는데? 좋아하는 사람과 걷는 거? 손잡을 수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이라고 고백했다. 마강욱은 “하면 되죠”라고 손을 내밀었지만, 천여리는 “오늘 말고, 언젠가”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이에 마강욱은 “그런 날이 꼭 올 거다”라며 천여리를 안아주었다.
천하리(조혜주)와 옥계희(백지원)는 상승세를 탄 천여리를 막기 위해 고민했다. 그때 강민환의 사주를 받은 공 이사에게 연락이 왔다. 가신 그룹이 전부 옥계희의 편에 서겠다는 것. 이에 옥계희는 바로 임시주총을 소집했다. 안건은 천여리의 해임이었다.



다급해진 백경자(예수정)와 천여리는 대주주들과 직접 접촉하기 시작했다. 마강욱은 한창 예민해진 천여리 앞에 나타났고, 마강욱을 본 천여리는 해맑게 웃었다. 마강욱은 “진득하게 기다려보려고 했는데”라며 “혹시 내가 뭐 잘못했냐”라고 걱정했다. 천여리가 이유를 설명해 주자, 마강욱은 밤새 옆에서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천여리는 “저랑 있을 땐 장갑 벗어도 된다”는 마강욱의 말에 장갑을 벗고 편하게 일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이 키스하려 할 때 두 번이나 봉지욱(이준혁)이 급하게 달려왔고, 마강욱은 봉지욱을 째려봤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오싹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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