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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했던 가수 성시경과 김종국의 20대 시절 모습이 소환됐다.
14일 KBS2TV ‘더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선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자리 걸음’으로 오프닝을 연 김종국은 17번 1위를 한 곡이었다고 밝혔고 성시경은 “참 무서운 존재였는데 요즘은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형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아니다, 전 늘 따뜻했다”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예전엔 티가 나지 않았다”라고 맞불을 놓았다. “인상이 그때는 안 좋았나보다”라는 김종국의 말에 성시경은 “지금도 째려보니까 조금 무섭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에선 김종국이 21살 시절 예능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했던 과거 영상이 소환됐다. 당시 옥돔을 잡으러 갔던 김종국의 모습에 성시경은 “저 때가 제가 말했던 무서울 때다. 당시 스물 한 살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풋풋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김종국은 “연예인 맞아요? 연예인 아닌 것 같다. 누가 연예인으로 보겠나”라고 셀프 디스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성시경이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해 족발 가게에서 일하는 영상 역시 소환됐다. 그는 “저는 체험 삶의 현장을 족발 집에서 했다. 털을 태워서 씻어서 삶아서 썰어서 배달했다”라고 돌아봤다. 성시경은 “저때는 요리 못할 때였다. 저 때 많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영상이 끝나자 성시경은 “예전 가수 둘의 예능기 보셨다”라며 “‘뮤직뱅크’에 늘 ‘체험 삶의 현장’ 작가님이 항상 와계셨다. 눈도장을 찍으면서 계속 초콜릿을 주셨다”라고 돌아봤다. 김종국 역시 “저 때는 저런 걸 해야 음악방송을 할 수 있었으니까 저희가 했었다”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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