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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혜준이 차우민 집에 입성한 가운데, 강훈이 김혜준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에서는 남다름(김혜준 분)이 이찬(차우민)의 집에 초대받았다.
이날 강하기는 이찬이 남다름에게 ‘다름아’라고 부르는 걸 목격했다. 강하기는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남다름은 우연히 강하기를 본 거라고 둘러대며 현수막을 짊어지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 강하기는 이찬에게 “너무 스스럼없이 대하는 거 아니냐. 머리 쓰다듬고 반말하고, 다름씨가 네 팬이냐”라며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현수막을 들고 힘겹게 가는 남다름을 본 강하기는 차를 세웠고, 남다름은 “친구가 갖다 달라고 해서”라고 밝혔다. 강하기는 남다름을 태워준 후 “한동안 오해했다. 저희 정보가 SE로 유출되고 있어서 예민했다”라며 스파이로 오해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남다름은 “죄송하다. 결국 들켜버렸네”라며 연기를 했고, 당황한 강하기를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남다름은 “전 아펠로가 훨씬 더 좋다. SE물산보다 더 잘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확신하며 스파이를 찾아보겠다고 나섰다. 강하기는 남다름이 웃던 모습을 떠올리며 “맨날 나만 보면 웃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AI는 “당신이 편해졌기 때문일 수 있다”라고 말해주었다. 이에 혹한 강하기는 계속 남다름과 관련된 질문을 하다 “초기 애착 형성 중”이란 말을 들었다.
그러나 남다름은 이찬에게 ‘내 소원 들어줄래?’란 연락을 받았다. 박미미(공지호)와 이슬아(김아영)는 “여자로 갈 거냐, 팬으로 갈 거냐”라며 데이트 신청이라고 밝혔다. 남다름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면서 “내가 무슨 여자냐”라고 했다. “팬도 여자”란 말을 들은 남다름은 와인을 고르러 갔고, 우연히 이를 본 강하기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이란 말을 듣고 착각했다.
이찬은 촬영이 끝난 후 남다름에게 “집으로 가자. 내가 밥해줄게”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남다름은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꿈처럼 ‘최애’의 집에 입성한 남다름은 이찬이 해준 밥까지 먹게 됐다. 이찬은 학창 시절 강하기가 더 인기가 많았다고 말하며 “항상 사랑받던 사람과 아닌 사람은 다 티가 나나 봐”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남다름은 “전 안 그래요. 전 11년 10개월 동안 오빠만 좋아했다. 단 한 번도 다른 사람한테 흔들린 적 없고, 앞으로도 평생 오빠만 좋아할 거다”라고 굳건하게 맹세했고, 이찬은 감동했다. 이찬이 남다름에게 그룹이 재결합하면 부르고 싶은 팬송을 들려주던 그때 윤초이(신유나)가 나타났다. 윤초이는 “이번엔 너니? 팬서비스는 즐겼고?”라고 빈정거렸다. 눈물을 흘리며 나온 남다름. 이찬은 남다름을 붙잡았지만, 남다름은 “그냥 보내달라. 너무 창피해서 그렇다”라고 밝혔다.
집 앞에서 내린 남다름은 정신없이 걷다가 위기에 처했고, 강하기가 남다름을 구하다 다치게 됐다. 강하기를 챙겨주려다 계속 실수하는 남다름. 그러다 남다름은 퇴근 후 일을 못하고 있다는 강하기의 집으로 출격했다. 무사히 일을 마친 남다름은 와인을 선물했고, 강하기는 그때 목격했던 걸 떠올렸다. 사랑을 이루어주는 와인을 선물 받았다고 생각한 강하기는 ‘당신을 좋아하는 게 분명하다’란 AI의 응원에 힘입어 설레는 마음으로 남다름 앞에 섰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최애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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