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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육중완이 딸을 위해 목동으로 이사한 후 생활에 관해 밝혔다.
10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데프콘, 유인나, 김풍과 게스트 육중완이 출연했다.
이날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에는 육중완이 등장했다. 육중완과 이웃 주민이었던 데프콘은 “저와 같이 자유로운 마포 주민이었는데, 아이 교육 때문에 목동으로 떴다”라고 제보했다. 육중완과 절친인 김풍은 “솔직히 말해서 중완이가 이럴 줄 몰랐다”라고 신기해했다.
데프콘은 “평생 망원동에 뼈 묻고 살 사람일 줄 알았다. 근데 아빠 생활하려고 목동으로 갔다”라며 육중완에게 목동 생활이 어떤지 물었다. 이에 육중완은 “평지고 공원도 많아서 아내랑 아이는 만족하는데, 저만 다른 세상에 사는 느낌?”이라며 자신만 동떨어진 느낌이라고 털어놓았다.



육중완은 “목동에서 취한 사람은 저밖에 없다”라며 한 일화를 공개했다. 육중완은 “홍대 뮤지션 동생이 낮술을 먹자고 저희 동네로 왔다. 11시부터 낮술을 했는데, 순간 생각해 보니 여긴 목동이었다. 나왔는데 애들 하교 시간이었다”라며 “취한 모습에 고개 숙이고 있는데, 한 어머니가 절 알아보셨다. 인사하다가 화단에 그대로 넘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인나는 “나 몰라”라며 얼굴을 가렸고, 김풍은 “유해하다”라고 밝혔다.
육중완은 최근 신곡 ‘어쩔 건데’, ‘오늘도 나는 악착같이 돈을 번다’를 공개했다. 김풍은 “너무 자기 얘기 같다. 난 너무 잘 아는 사이니까 너무 본인 같더라”라고 말했고, 육중완은 “마음의 소리다. 그렇게밖에 못한다. 노래로 계속 표현하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결혼 10년 차인 육중완은 “아내가 잔소리하면 ‘어쩔 건데’라고 하냐”란 질문에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데프콘이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더니, 신혼 초에 서열 정리가 된다더라. 대부분 남자가 진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김풍도 “무조건”이라고 공감했다.
이어 데프콘은 마지막 뽀뽀를 물었고, 육중완은 한숨을 쉬며 “미혼은 놀라면 안 된다. 8년이다. 손잡은 것도 8년”이라고 고백했다. 김풍은 “저도 한 5년?”이라고 했고, 탐정은 “전 한 20~30년?”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
한편 육중완은 201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남금주 기자 /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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