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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금새록이 자신이 직접 겪은 섬뜩한 사건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6’에서는 배우 금새록이 괴스트로 출연해 실제 경험담으로 오싹함을 전했다.
이날 금새록은 올블랙 의상으로 등장해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구라가 “귀신 얘기만 하면 소리를 질렀다던데”라고 묻자, 금새록은 “저는 겁도 많고 (귀신을) 무서워하는 편이다. ‘심야괴담회’오면 귀신에 씌일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금새록이 유독 겁이 많은 이유가 있었다. 그는 “제가 겪은 일이 생각이 나더라”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최근에 이사를 했는데 이사 하기 전 긴 복도가 있는 아파트에서 살았다”라며 “맨 끝집에 살아서 복도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5~6살 짜리 아이가 엄청 빠른 속도로 달려오더라. 바람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너무 놀라서 뒤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긴장감이 드리운 그때 그는 “이사한 집에서는 잘 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지난주 완불을 기록한 김아영이 괴담에 도전했다. 그는 보금자리에서 일어난 의문의 존재를 다룬 ‘아파트 3호라인’이라는 괴담을 소개했다. 김구라는 30 중반의 촛불을 예상했고, 김호영과 금새록은 38불, 김숙은 33불을 예상했다. 그 결과 33불을 기록하며 김숙이 예상을 적중했다.





다음은 또다른 완불남 김호영이 섬이라는 고립된 공간에서의 공포 사연 ‘공중보건의’라는 괴담을 전했다. 사연을 들은 후 김구라는 “박씨는 귀신이 맞다. 섬뜩하다”라고 말했고, 김숙과 금새록은 “사람이 더 무섭다”라며 질색했다. 해당 사연은 총 36불을 기록했다.
마지막 주자는 금새록이었다. 그는 세 가지 금기를 어기며 시작된 기이한 이야기인 ‘관 속의 여자’라는 괴담을 소개했다.
사연을 제보한 당사자 윤정희(가명) 씨는 “제가 지금도 귀신을 본다. 예전에 보살이 무당이 되지 않더라도 배고픈 귀신을 보면 밥을 꼭 챙겨주라고 하더라. 그래서 지금도 귀신을 보면 맨밥을 물에 말아서 나타났던 자리에 챙겨주고 있다. 그런데 나중에 치우려고 보면 얼마 안된 밥인데 금새 쉬었더라. 그래서 먹고 갔다 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해 소름을 유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김구라는 “40불 정도 예상한다”라고 말했고, 김아영과 김호영은 완불을 예상해 기대감을 더했다. 하지만 금새록의 사연은 총 33불에 그치며 완불의 꿈이 무너졌다.
결국 이날의 우승자는 김호영의 ‘공중보건의’가 차지했다. 첫 방문 소감에 대해 금새록은 “완불을 노렸는데 오늘 못했으니 다음을 노리겠다. 그때는 꼭 완불을 하고 말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수지 기자 / 사진= MBC ‘심야괴담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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