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프로야구 치어리더 출신 아내와 결혼 발표 후 야구장에서 야유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MC 이영자, 박세리와 게스트 이정진,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은 한해와 앨범을 내고 ‘한문철’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문세윤은 “‘한해 문세윤이 제철’이란 뜻”이라고 설명하며 “‘놀라운 토요일’에서 노래 부르다가 화음이 잘 어우러졌다. 한 번씩 귀신 들린 날이 있지 않냐. 나도 하면서 미쳤다고 생각했다. 그게 쇼츠로 터졌다”라고 했다. 앞서 문세윤, 한해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벌써 일년’을 함께 부른 후 많은 화제가 됐다.
문세윤은 아내와 만난 계기에 관해 “아내가 먼저 대시해서 제가 받아준 거다. 당시 미니홈피로 인연을 맺었다”라고 떠올렸다. 문세윤은 “제가 목소리가 저음이고 우직한 게 마음에 들었나 보다. 먼저 만나자고 해서 만났다”라고 밝혔다. 문세윤의 아내는 프로 야구 치어리더 출신. 문세윤은 아내와 결혼을 발표한 후 응원단상에 올라갔지만, 야유가 쏟아졌다고 고백했다.



문세윤은 결혼 당시 어려웠던 경제 사정을 털어놓았다. 문세윤은 “돈이 너무 없어서 했던 것 같다. 군대도 해결 안 됐을 때였다”라며 아내에게 감동한 일화를 공개했다. 문세윤이 “지금 결혼하면 너 고생해. 돈도 없고, 자리도 못 잡았고, 군대도 해결 안 됐어. 차라리 약혼하고 자리 잡으면 당당히 프러포즈할게”라고 하자, 아내는 “그 고생 내가 같이할게”라고 말했다고. 아내의 용기에 함께하게 된 두 사람.
문세윤은 신혼집에 관해 “대출 최대한 끌어당겨서 외곽 논밭인 곳에 전세 신혼집을 마련했다. 너무 행복했다. 둘만 살 공간이니까”라며 “근데 2년 후에 가격이 오른단 걸 잊은 거다. 그래서 점점 내려가서 월세까지 가게 됐다. 그땐 월세가 큰일 나는 줄 알 때였다”라고 전했다.
이후 여러 프로그램을 하게 된 문세윤은 “조금씩 올라와서 3년 전에 자가를 마련했다. 그래서 세상 욕심이 없다”라고 행복해했다. 이영자가 “애들 공부도 시켜야지”라고 하자, 문세윤은 “고맙게도 (아이들이) 공부를 잘 안 한다. 공부엔 재능이 없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애들이 와서 문제를 물어보면 예능 처음 나간 신인처럼 땀이 난다. 엄마도 설거지만 3시간 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