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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지성이 ‘난방 열사’가 된 가운데, 박병은이 배후란 사실을 알게 됐다.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에서는 박해강(지성 분)을 의심하는 장숙진(문소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강과 강하리(하윤경)는 아파트 복도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가짜 가족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됐다. 하필 장숙진이 이를 들었고, “가짜 가족이었어?”라고 충격을 받았다. 박해강과 강하리는 다른 말을 한 거라고 했지만, 장숙진은 “이 아파트 전체를 속인 거다”라며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당장 아파트 게시판에 올린다는 장숙진. 박해강과 강하리는 집으로 뛰쳐들어가 “반드시 막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경남(정순원), 제길(황희), 큰둥이(김규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하룻밤을 넘겼다.



다음 날 아침 박해강과 강하리는 장숙진 앞에서 연기를 시작했지만, 장숙진은 “티 난다. 딱 봐도 가짜네”라고 코웃음쳤다. 박해강은 함께 투쟁했단 걸 상기시키며 가족관계에 대해 해명했고, 장숙진은 “다 그렇다 쳐”라면서도 박해강이 싸하다고 생각했다. 그러자 박해강은 장숙진이 늘 이의제기하는 관리비를 조사 중이었다고 미끼를 던졌다. 결국 장숙진은 딱 일주일만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일주일 안에 장충금(장기수선충당금)을 찾아야 하는 박해강. 도마뱀(김원해)은 박해강이 회장 직권으로 돈을 써서 배후를 찾자고 밝혔다. 이에 박해강 일당은 하자를 발견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었다. 박해강의 목적을 알 리 없는 주민들은 아파트 곳곳을 살피는 박해강이 일을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다.
동대표 회의를 소집한 박해강은 장충금으로 아파트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했지만, 반대에 부딪혔다. 그러다 박해강은 강하리의 도움을 받아 123세대의 난방비가 0원이란 사실을 알아냈다. 서강원(백현진)의 라인들이었다. 박해강은 이를 공론화시켜서 서 회장 라인을 동대표에서 내려오게 만들 계획을 세웠고, 강하리는 “이제 난방 열사 되는 거냐”라고 밝혔다. 박해강은 누구보다 떠들썩하게 난방비 비리에 관해 폭로했고, 장숙진은 ‘123 사태’로 명명했다.



해당 동대표들은 열량계 고장이라고 주장했지만, 장숙진은 “겨울 난방비가 6년 동안 0원이란 걸 몰랐냐”라고 지적했다. 박해강이 장충금으로 고장난 열량계를 교체하자고 제안하자, 이충원(박병은)은 “저도 0원인 줄 몰랐다. 전 난방비를 한꺼번에 납부하겠다”라고 밝혔다. 회수된 난방비를 나눠주겠다는 박해강. 감동한 장숙진은 박해강을 믿기로 했다.
이후 이충원은 서강원을 살해한 후 태고원에 암매장했다. 관리소장 최영재(정승길)를 미행했던 경남과 제길은 최영재가 태고원에서 돈다발을 들고나오는 걸 목격했다. 태고원의 소유주를 파악한 결과 배후에 태산건설이 있단 걸 깨달은 박해강. 이충원을 찾아간 박해강은 이충원이 이미 모든 걸 알고 있단 걸 깨달았고, “제가 회장님 수족이 되겠다”라고 제안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JTBC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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