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진영이 막내 매니저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박진영, 김아영이 등장했다.
이날 신곡으로 컴백한 박진영이 등장했다. 자신을 “신인 가수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원로 가수”라고 소개한 박진영. 박진영은 “전 연예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일 년에 한 달이 안 된다. 그래서 이 활동이 저에겐 짝사랑 같다. 너무 재밌고, 동료들 보는 것도 (신난다). 사랑하는 연인을 일 년에 한 달 만나는 느낌”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박진영은 핫핑크색의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가 됐던 ‘워터밤’ 무대를 언급하며 “54세에 거기 나가는 게 주책일까봐 (걱정했다)”라며 “끝나고 영상을 봤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더라. 30분간 정신이 없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다시 섭외 요청이 왔다고. 박진영은 “주제곡까지 의뢰가 와서 제 신곡이 워터밤 주제곡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박진영이 준비한 의상은 망사였다.



전현무는 비닐 옷을 입을 때 가족들 반응에 관해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어머니는 항상 조용히 살자는 주의다. 단체 사진 찍으면 두 분이 구석에 있는 분들이다. 근데 아들이 너무 시끄러우니까 두 분이 감당이 안 되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과거 누드 화보를 찍었던 박진영은 “밥상에서 저녁을 먹는데, 9시 뉴스에 (제 누드 화보 얘기가) 보도됐다. 회사원이신 아버지가 ‘저렇게까지 해야 하냐’라고 처음 화를 내셨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박진영의 집이 ‘전참시’ 최초로 공개됐다. 황톳빛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박진영은 “집에서 이 옷만 입는다. 이게 열 벌 있다”라고 밝혔다. JYP로 꾸며진 복도를 지나면 우드톤 거실이 나왔고, 파노라마 뷰를 본 전현무는 “전망이 너무 좋다”라고 부러워했다. 박진영은 음악 감상 공간에 관해 “제가 LP를 너무 좋아해서 LP사운드를 구현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진영의 매니저가 등장하자, MC들은 “왜 이렇게 잘생겼냐”라고 감탄했고, “새로운 아이돌 아니냐. 배우 아니냐”라고 의심하기도 했다. 00년생인 매니저신병우는 JYP 매니저계의 4대 미남이라 불린다고. 매니저는 “1년째 함께 하고 있는 막내 매니저”라며 “회사 모든 직원이 박진영 씨라고 한다. 저희 어머니랑 동갑이시다. 가깝게 지내는 분들은 ‘형’이라고 해서 저도 ‘형’이라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호칭에 관해 “제가 회사 만들면서 부탁한 거다. 전 ‘님’자 들어가면 그다음부터 춤을 못 출 것 같다. 직원들이 다행히 ‘씨’라고 부르니까 신입 사원들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부른다. 친구처럼 지내는 게 좋더라”라고 철학을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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