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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MBC 예능 ‘놀러코스터’ 멤버들이 독일에서 험난한 ‘1일 2놀이공원’ 완주 기행을 펼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놀러코스터’에서는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이 동심 가득한 셀프 놀이공원과 짜릿한 스릴의 이동식 놀이공원을 연달아 정복하는 꽉 찬 하루가 그려졌다.
첫 목적지는 슈타이나우에 위치한 7만 5천 평 규모의 셀프 놀이공원이었다. 멤버들은 에어바운스를 시작으로 수동 다람쥐통, 썰매형 어트랙션 등을 타며 추억을 소환했다. 특히 후룸라이드 마니아 최강록은 독특한 궤도 이탈형 후룸라이드를 본 뒤 “저거 만들고 싶은데”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테마파크를 직접 설립한 사장과 깜짝 만남을 가지며 어트랙션 설치 비용 등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듣기도 했다.
해 질 무렵 이들은 독일 전역을 순회하는 축제형 이동식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막내 고경표의 치아가 박살 나는 돌발 해프닝이 발생했으나, 멤버들은 격렬한 조립형 롤러코스터와 공포 어트랙션에 금세 매료됐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시속 126km의 대형 스윙 놀이기구에 탑승한 이들은 압도적인 스릴에 비명을 질렀다.
길어지는 녹화에 멤버들의 영혼은 완전히 탈곡됐다. 파김치가 된 노홍철과 빠니보틀 옆에서 고경표는 기절과 기상을 반복해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 말미 멤버들은 세계 4대 롤러코스터가 있는 독일 최대 규모 테마파크 방문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놀러코스터’는 기존의 뻔한 테마파크를 넘어 현지 로컬 맛집 같은 이색 놀이공원을 섭렵하며 차별화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고군분투에도 시청률 전선에는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지난달 첫 회에서 2.1%로 출발한 ‘놀러코스터’는 2회 1.8%, 3회 1.7%로 내리막길을 걷더니, 최근 방송에서는 1.4%까지 추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영혼을 갈아 넣은 멤버들의 독한 스릴 투어가 다가오는 유럽 끝판왕 편을 통해 시청률 반등의 불씨를 지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테마파크의 본고장 유럽의 놀이공원 끝판왕으로 떠날 놀친자들의 여정은 오는 26일 밤 9시 10분 MBC ‘놀러코스터’에서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MBC ‘놀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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