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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의 지성이 쌀가마니를 짊어지고 리어카를 끄는 ‘생활 밀착형 택배 영웅’으로 변신한다.
지난 12일 방송된 ‘아파트’ 2회는 수도권 평균 5.8%, 전국 평균 5.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일요일 비지상파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파트에 숨겨진 돈 178억을 확인한 박해강(지성 분)이 강하리(하윤경 분)와 위장 계약을 맺고, 전직 조직원들과 가짜 가족을 결성해 동대표 선거전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오는 18일 방송될 3회에서는 박해강과 가짜 가족들이 아파트 단지를 종횡무진하는 ‘상생 택배 어벤져스’로 활약한다. 박해강은 말끔한 수트 대신 ‘상생’ 조끼와 목장갑을 착용한 채 대형 짐수레를 끌고 노련하게 택배를 분류한다.
나아가 핑크색 선거 재킷을 입고 쌀가마니를 짊어진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대표 선거를 앞둔 그가 갑자기 택배 현장에 뛰어든 내막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제 촬영에서 지성은 베테랑 택배 기사의 몸짓을 완벽히 재현하는 한편, 전직 보스의 카리스마와 친근한 부캐를 넘나드는 신들린 완급 조절을 선보였다. 정순원, 황희 등의 코믹 열연 역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돈을 차지하기 위해 입대의회장에 출마한 전직 보스의 비리 타파기를 그린 JTBC ‘아파트’ 3회는 오는 18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JTBC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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