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윤종훈 가족사에 충격.. “25년 전 교통사고로 父 잃었다고?” (‘기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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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기쁜 우리 좋은 날’ 선우재덕이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윤종훈의 가족사에 큰 충격을 받았다.
15일 KBS 1TV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선 은애(엄현경 분)를 통해 결(윤종훈 분)이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었음을 알고 크게 놀라는 성준(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은 25년 전 사고와 관련해 관할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았으나 자료가 모두 폐기된 뒤. 이에 은애는 “그럼 어떻게 해요. 방법이 아주 없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결은 “아니요. 일단 경찰서에 정보 공개 청구 해놨고 그거랑 별개로 검찰 쪽에도 자료 좀 찾아 달라고 할 생각이에요”라고 답했다.
“천만 다행이다. 난 전화 끊고 표정이 너무 안 좋아서 무슨 일인가 겁이 났는데”라는 은애의 말에는 “실은 그때 잠깐 기억 하나가 떠올랐어요. 그 사고 현장에 사람들이 있었던 거 같아요. 사이렌 소리도 들려요”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렇게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머리가 깨질 거 같아요”라며 고통을 토로하면서도 “더욱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반드시 알아내고 싶어져요. 그 사람이 누군지”라며 의지를 보였다.



권식(정호빈 분)도 움직였다. 결의 행보를 예의 주시하던 권식은 경찰에 “교통사고 사건 기록을 알 수 있을까요? 20년 전 사고 조회 기록도 가능한지 궁금해서요”라고 문의했다. 시간이 지나 폐기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엔 대놓고 안도를 표했다.
그 시각 성준은 악몽을 꾸는 결을 발견하곤 은애에 상황을 물었다. 이에 은애는 “팀장님 요즘 매일 밤 악몽을 꿔요. 아버지 교통사고 현장이 꿈에 나타난다고 해요. 팀장님만 살아남은 충격으로 사고 당시 기억이 사라졌는데 요즘 다시 꿈에 나오나 봐요. 경찰서 찾아가도 25년 전 일이라 자료가 없다고 하고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결의 기억 속 사고 현장에 있던 성인 남자는 세 명. 결이 25년 전 사고로 친부를 잃었음을 알고 경악하는 성준의 모습이 극 말미를 수놓으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기쁜 우리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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