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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세리가 요트에서 이태곤의 무늬오징어회를 먹고 감격했다.
22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MC 이영자, 박세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 박세리는 1주년 특집 2탄으로 제주도 김녕항에서 등장했다. 두 사람을 김녕항으로 소환한 건 이태곤으로, 이영자는 “최고 시청률 이태곤”이라고 외쳤다. 이태곤은 “제가 7개월 전에 왔었는데, 그때 느낌이 좋았다. 뭔가 이상하게 잘 맞는 느낌?”이라며 “직접 잡은 고기로 신선한 회를 드리고 싶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배를 타고 나타난 이태곤은 “회 드리려고 잡아 왔다. 아침에 같이 낚시하러 갔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참돔을 잡았다고 밝혔다. 예상가는 무려 50만 원이라고. 이태곤은 요트에 탄 박세리, 이영자에게 잡아 온 고기를 자랑했다. 55cm 참돔을 잡은 이태곤은 “이건 박세리 씨 혼자 다 먹으면 되겠다”라고 했고, 박세리는 “나도 이런 거 잡고 싶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다음은 65cm 참돔, 무늬오징어였다. 무늬오징어를 좋아하는 박세리는 “무늬오징어가 잡혀요? 대박”이라고 감탄했다. 이태곤은 “서울까지 올라오질 못하니까 일반적으로 모르는 분들이 많다. 양식도 안 되고. 그래서 귀하고 비싸다”라고 설명했다.
직접 무늬오징어를 썰어준단 말에 박세리는 “여기서 이런 호사를 누리네요”라며 “제 49년 삶의 처음”이라고 기대했다. 이태곤은 “저도 처음”이라며 무늬오징어회를 썰었고, 이를 먹은 박세리는 “너무 신선할 때 처음 먹는 건데, 씹을수록 더 부드럽다. 이거 먹으니까 멀미도 안 난다”라고 감격했다.
이영자도 “이렇게 고소하고 크리미한 게 뭐냐. 고급 치즈 먹는 느낌. 눈이 번쩍 떠진다”라고 밝혔다. 박세리는 연신 감탄하며 “잡아서 저장해놓고 싶다”라고 했고, 이태곤도 “저도 많이 먹어봤는데 오늘 진짜 맛있다”라고 했다.



낚시 경력 30년이라는 이태곤은 낚시 입문 계기에 관해 “아버지가 매일 끌고 가셨다. 고기 잡아놓고 손질은 어린 저한테 맡겼다. 그땐 막 자르고 그랬다”라고 떠올렸다. 이태곤은 이영자의 노래 요청에 ‘마이 웨이’를 노래했다. 이영자는 “시청자분들도 삶에, 살아있음에 취했으면 좋겠다. 찰나를 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태곤의 도움으로 낚시에 도전하는 이영자와 박세리. 박세리가 지렁이를 못 만진단 말에 이태곤은 직접 끼워주며 “내가 웬만하면 지렁이 안 끼워주는데”라며 특별 대우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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