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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소영이 투수 출신 남편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현주엽, 허재, 이형택, 김병현, 노사연, 이홍렬, 오나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레전드 4인방 현주엽, 허재, 이형택, 김병현이 등장했다. 허재는 이형택, 김병현을 ‘뭉쳐야 산다’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고백했다. 최홍림이 “이형택, 김병현은 세계적인 스타로 이름을 날리지 않았냐. 허재, 현주엽은 국내”라고 하자, 허재는 “아니다. 아시아 스타”라고 강조하기도.
이형택은 허재를 88 서울올림픽 때 처음 봤다고. 이형택은 “중학생일 때 강원도에서 버스 대절해서 갔다. 그때 처음 봤는데, 축구 프로그램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형택은 “그때 보고 다시 보니 어땠냐”란 질문에 “그때의 모습만 기억하고 싶다. 저 형님이 저러실 분이 아닌데. 되게 어려웠는데, 친근감이 생겼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형택과 김병현은 미국 한식당에서 처음 마주했다고. 이형택은 “밥 먹고 있는데, 병현이가 들어오더라. 그전엔 안면이 없었는데, 서로 인사하고 어색하게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허재가 “밥값을 내줬냐”고 묻자, 김병현은 “안 냈죠”라고 외치기도.
이형택은 “너무 모르는 사이인데 밥값을 내기가 예의가 아닐까봐”라고 해명했지만, 김병현은 “그걸 떠나서 체육계에선 선배가 밥값을 내주는 게 (기본인데). 테니스 종목이 쪼잔하구나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형택은 “개인종목이라 그런 게 있었네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그런 가운데 운동선수와 결혼한 오나미, 박소영도 등장했다. 축구선수 출신 남편과 결혼한 오나미는 “운동선수랑 결혼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전 운동선수랑 결혼이 아니라 결혼할 줄 몰랐다. 근데 그 남자가 나타났고, 날 너무 좋아하더라. 그래서 처음엔 의심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박소영도 “주변에서 다 같이 의심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리기도.



야구선수 출신인 남편과 결혼한 박소영은 임신 7개월 차라고 고백했다. 박소영은 “운동선수랑 사는 거 어떠냐”는 질문에 “여행 갈 때 짐도 너무 잘 챙긴다. 전 부모님 밑에서 살다 보니 처음에 세탁기를 못 돌렸는데, (남편이) 자취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잘한다. 투수 출신이다 보니 혼자서 짊어지려는 책임감이 강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오나미, 박소영은 “개그우먼 후배에게 운동선수 남편을 추천하냐”는 질문에 “완전 추천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소영이 “투수가 팔 힘만 강한 줄 알았는데, 허벅지 힘이 좋더라”고 하자, 오나미는 “허벅지는 축구지”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최홍림은 “허벅지는 노사연”이라며 허벅지 씨름에서 노사연에게 패배했던 걸 떠올렸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댓글1
신랑수업 프로그램에서 당시 고정출연진이었던 신성한테 꼬리치고 결혼해서 쌍둥이 낳겠다며 새빨간 거짓말 방송했던 인간 아님? 웃기는 능력은 1도 없어서 주작과 사기에만 도가 텄음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