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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구매 의혹 터졌다…고예진, 30분만 17위→1위에 모두 ‘의심’ (‘킬잇’) [종합]

남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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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좋아요’ 순위 미션에서 ‘좋아요’ 구매 의혹이 불거졌다.

9일 방송된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에서는 로우 코스트 미션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첫 번째 본션 미션인 로우 코스트 미션은 대중 평가와 자체 평가로 순위가 결정됐다. 요요는 “SNS ‘좋아요’ 너무 잔인한 거 아니냐”라고 했고, 다샤는 “팔로워 수가 많은 사람이 유리한 거잖아”라고 밝혔다. 반면 ‘솔로지옥5’에 출연해 팔로워 61만 명이 있는 최미나수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 생각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18명 참가자 중 팔로워 TOP3는 김지훈, 우와, 최미나수. 김지훈은 “전 원래 그 미션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전 공평한 미션을 했으면 한다. 이겼을 때도 멋있게 이기는 게 좋지 않냐”라고 전했다. 참가자 중 가장 적은 팔로워를 보유한 건 김지유로, “너무 걱정됐다. 제 팔로워 수가 가장 적다는 걸 안다. 엄청 불리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김나라는 “웃고 넘길 분위기가 아니었다. 심사위원 점수가 들어가면 ‘좋아요’ 수가 낮아도 괜찮을 수 있는 상황인데, 이건 내 역량에 달린 문제니까 갑자기 다들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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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격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한 참가자들. 팔로워 1위인 김지훈은 “‘라이크’ 거지, ‘라이크’ 구걸하는 거라 처음엔 싫었는데, (스토리에) 올리니까 팔로워분들이 서포트해 주더라. 너무 기분 좋았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심지어 김지훈은 “웃긴 걸로 했다. 구걸할 거면 대놓고 구걸하는 게 나은 것 같아서”라며 열심히 홍보했다.

최미나수는 “제가 화제성으로 이슈가 됐지만, SNS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다. 근데 다들 하는데, ‘내가 뭐라고 안 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공유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던 중 한 참가자들의 눈을 의심케 한 사건이 발생했다. 재인은 “갑자기 (그분의) ‘좋아요’가 말도 안 되게 많았다”라고 했고, 나야와시도 “갑자기 말이 안 되는 (좋아요) 숫자가 찍히니까 좀 그랬다”라고 의심했다. 서현은 “전 제 조력자가 있다. 쌍둥이 동생 윤이 3초 전에 ‘좋아요’가 80개였는데, 3초 후에 3,500개가 늘었다고 하더라”고 했고, 요요도 비정상적인 수치라고 생각했다.

참가자들은 고예진의 ‘좋아요 구매’를 의심했다. 1시간 전엔 86개였던 ‘좋아요’가 미션 30분 전엔 3천 개가 넘어간 것. 순식간에 17위에서 1위가 된 고예진. 그러나 고예진은 “스토리에다 ‘좋아요’ 눌러달라고 올렸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지만, AI와 대화하며 멘탈을 잡으려 하기도. 자체 평가에서 꼴찌를 한 고예진은 최종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3위는 나야와시, 공동 1위는 김지훈과 다샤였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킬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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