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4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심우면 연리리’ 11회에서는 성태훈(박성웅 분), 임주형(이서환 분), 노현갑(정선철 분)의 살얼음판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지난 회차에서 성태훈은 기괴한 균사에 뒤덮여 존폐 위기에 처했던 연리리를 가까스로 구해냈다. 이후 성가네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연리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마을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주민들이 담당자 성태훈을 믿고 서명한 비료 수령증이 ‘맛스토리’의 공장 설립 동의서로 둔갑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위기가 엄습한다.
이날 회사의 실체를 마주한 성태훈은 자신이 철저히 이용당했음을 직감한다. 배 상무(배기범 분)의 압박 속에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강요받은 그는 과거 ‘맛스토리’ 소속이었던 밭 관리인 노현갑을 찾아가 충격적인 비밀을 듣게 된다.
성태훈과 임주형, 노현갑의 삼자대면이 가시화되면서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닫는다. 임주형은 노현갑을 마주치자마자 멱살을 잡고 매섭게 소리치며 평소와는 전혀 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급기야 성태훈의 멱살까지 움켜쥐며 충돌은 걷잡을 수 없이 격해진다.
공장 설립 동의서를 둘러싼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현실을 직시한 성태훈과 이성을 잃은 임주형의 정면 대치가 예고된다. ‘맛스토리’와 연리리 마을의 숨겨진 과거사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본방 욕구를 한껏 자극한다.
앞서 지난 3월 26일 2.7%의 시청률로 첫선을 보인 ‘심우면 연리리’는 방송 2주 차에 2.0%로 내려앉은 데 이어 중반부에 접어들며 1%대까지 미끄러지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심우면 연리리’ 11회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KBS 2TV ‘심우면 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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