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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1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는 소지섭이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전에 없던 아버지 캐릭터로 돌아온다.
오는 6월 26일 첫 방송되는 ‘김부장’은 지극히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누구보다 위험한 남자로 돌변하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약 4년의 연재 기간 동안 네이버 화요 웹툰 1위를 기록했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극본은 ‘위대한 소원’, ’30일’ 등을 집필한 남대중 작가가, 연출은 ‘원더풀 월드’, ‘트레이서’의 이승영 감독과 이소은 감독이 공동으로 맡았다.
소지섭이 연기하는 김부장은 겉으로는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이지만, 실상은 수많은 특수 작전을 수행해온 전직 요원이다. 존재 자체가 드러나서는 안 되는 인물로, 평온한 일상과 폭발적인 카리스마 사이를 오가는 이중적 면모가 극의 핵심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소지섭은 꽃무늬 앞치마를 두르고 딸의 아침밥을 짓고 교복을 다리는 등 살뜰한 살림꾼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딸 민지(서수민 분)를 깨우려 분주히 움직이지만 밥보다 잠을 택하는 딸 앞에 속수무책인 아빠의 모습은 현실감 넘치는 웃음을 자아낸다. 밤에는 TV 앞에서 안경이 코끝에 걸린 채 꾸벅꾸벅 조는 장면으로 전국 아버지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장성한 딸을 둔 아버지 역할은 소지섭에게도 첫 도전이다. 그럼에도 서수민과의 첫 촬영부터 자연스러운 부녀 케미를 완성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부장’은 오는 26일 밤 9시 50분 SBS에서 첫 선을 보인다.
김나래 기자 / 사진= SBS ‘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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