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건강 악화 정연, 혼자 두면 안 될 것 같아 옆에 두고 챙겨”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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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공승연이 쿠싱 증후군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복귀한 동생 정연에 “이겨내 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계정엔 “‘언니가 내 친언니라서 고마워’, 정연의 가장 힘들었던 시절 항상 옆에서 버팀목이 되어준 공승연”이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정연은 “내가 언니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멘탈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언니가 나를 붙잡고 ‘너 몸이 이상해. 병원에 가봐야 할 거 같아’라고 해줬고, 검사 결과 쿠싱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입을 뗐다.
공황장애 및 불안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데 이어 목 디스크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해 또 한 번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는 “언니 덕분에 치료도 잘되고 건강해졌다. 언니가 나의 친언니라 너무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고, 지켜보던 공승연 역시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유재석이 “정연이 활동을 중단할 만큼 건강이 안 좋았을 때 같이 살자고 했다던데 어떤가”라고 묻자 공승연은 “그렇다. 당시 정연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혼자 두기 불안했다. 그렇기에 숙소에 살 때도 내가 계속 숙소를 찾아갔고 결국 우리 집에서 같이 지내자고 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내가 동생을 내 옆에 두고 싶었다”며 “요즘 동생이 예뻐졌다는 얘기가 들리니까 나 역시 기분이 너무 좋다. 동생은 뭘 해도 제대로 하는 아이다. 나는 믿어 의심치 않다. 이제 다 이겨내 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덧붙이며 정연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전했다.
한편 공승연이 게스트로 나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0일 전파를 탄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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