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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중식 여신’ 박은영이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5일 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소녀시대 티파니, 효연이 출연해 냉장고 내부를 공개했다.
오프닝에서 박은영은 “친정 같은 ‘냉부해’에서 알리는 게 맞겠다 싶었다”며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 화보를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 속 박은영은 플로럴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미소를 지었고, 옆에는 얼굴을 가린 예비 신랑이 수트 차림으로 나란히 섰다. 두 사람은 커다란 베일 아래에서 밀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소개팅으로 시작됐다. 박은영은 “오래전 처음 만났을 때는 이어지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연이 닿았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에게 마음이 기운 순간도 털어놨다. 박은영은 “셰프라 음식을 해달라는 분이 많지만, 이 사람만은 직접 해주겠다고 하더라”며 “그 마음에 반했다”고 했다.
박은영은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격한 춤’에 대한 후일담도 꺼냈다. 박은영은 “격하게 춤을 출수록 가게 예약이 늘어난다”며 “예비 신랑이 많이 팔아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해 웃음을 줬다. 박은영 예비 신랑의 직업은 의사로 전해졌다. 다만 소속사 제이에스씨엔아이 측은 “결혼식 외의 세부 사항은 공개가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결혼식은 오는 5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올린다. 신라호텔 웨딩 비용은 최소 1억~2억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티파니도 결혼 관련 뒷이야기를 전했다. 티파니는 지난 2월 27일 3살 연상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으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티파니는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 신고부터 한 이유에 대해 “법적 부부가 돼 하루라도 빨리 함께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막내 서현이 (내) 결혼 소식에 ‘난 언니 못 보내’라며 울더라”라며 “그래서 내가 ‘서현아, 나 37세야’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 효연은 티파니의 결혼에 안도감을 나타냈다. 효연은 “티파니가 결혼이나 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일에 진심이기 때문”이라며 “일과 사랑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놀라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냉부해’는 톱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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