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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이 안정형이라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이호선, 장영란, 인교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호선은 부모의 양육 방식에 따라 애착 유형이 달라진다고 밝혔다. 이호선은 안정형, 불안형, 회피형 애착에 관해 설명하며 “안정형 아기이면, 부모가 안정형이고, 불안형 아기면 부모가 불안형이었다”라며 “안정형 부모는 태도의 일관성을 지니고, 위기 상황엔 빠르게 조치한다. 불안형 부모는 아이가 울 때 반응이 다르다. 회피형 부모는 아이의 행동에 무반응이다”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 장영란은 안정형으로 나왔다고. 장영란은 “불안이 5점, 회피가 9점”이라고 했고, 이호선은 “굉장히 낮은 점수다. 화면으로 볼 때 영란 씨가 안절부절 못해보이지만, 마음은 굉장히 평온한 바다 같은 것”이라고 밝혔다.



인교진은 “제가 볼 때 제 아내는 완전 안정형이다. 제가 어딜 가도 전화하지 않는다. 오히려 제가 전화한다”라고 했다. 이에 장영란은 “저도 남편한테 전화 안 한다. 본인이 전화한다. 지겨워 죽겠어”라고 했고, 인교진이 당황하자 바로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인교진의 회피 점수는 16점으로, 이호선은 “거부 회피형일 가능성이 높다. 근데 16점밖에 안 되기 때문에 잠깐 삐치는 스타일”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인교진은 “너무 들켰는데? 근데 그 삐친 걸 아내는 모르더라. 나만 삐친 거야”라고 토로했다.
이호선은 불안 몰입형에 관해 “불안이 높고, 상대에게 집착한다. ‘난 사랑이 필요해. 나 사랑하지 않는 거야?’란 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우리 남편 같다. 너무 신기했다”라고 했고, 이호선은 “어떻게 보면 더 사랑하는 거다. 안정형은 ‘이 정도 사랑하면 괜찮아’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주었다.
그런 가운데 공포 회피형 아내와 안정현 남편이 등장했다. 이호선은 아내에게 “일단 결혼 잘하셨다”라고 말하며 갈등 상황에 폭발하는 건 누구인지 물었다. 100% 아내라고.



남편은 다툰 후 화해하는 방식에 관해 “시간이 좀 지나서 먼저 연락하고, 집에 와서 꼭 얼굴 보고 한 번 더 얘기한다. 바로는 아닌데 5~10분 지나면 풀린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이호선은 “우린 그 정도를 ‘바로’라고 한다. 굉장히 빠르게 풀리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내는 정서적으로 남편이 더 안정적이라고 고백했다. 이호선은 “이런 남자를 상수, 그 옆에 있는 배우자를 변수라고 부른다. 상수는 장승처럼 그 자리에 있기 때문에 변수가 들쭉날쭉해도 그 자리에 있다. 이 남자를 잘 붙잡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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