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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이동휘가 ‘품바룩’에 관해 해명했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휘는 등장하자마자 ‘나 혼자 산다’에서 화제가 된 ‘품바 옷’에 관해 해명했다. 이동휘는 “물론 비싼 옷인데, 언론에 보도된 가격은 절대 아니다. 제가 그 나라에 가서 샀는데, 정확히 1/4 가격”이라며 “저도 이 돈을 써도 되는 건지 고민을 많이 했다. 품바 옷 얘기만 한 시간 동안 해명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동휘는 “원래 제가 그 옷을 입고 다니면 저한테 전혀 관심이 없었다. ‘품바 옷’으로 정해지기 전까진”라며 “방송 이후에 한 번 입었는데, 나이 어린 친구가 ‘품바다’라고 따라와서 제가 도망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절대 그 가격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동휘는 그 옷을 사게 된 과정에 관해 “그 매장 직원이 ‘오늘 들어왔는데, 한 벌 남았다. 이거 진짜 인기 최고’라고 했다. 계속 고민하고 있으니까 ‘택스 리펀 오케이’라고 해서 산 거다. 저도 그 가격이면 절대 저도 안 산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패션은 과감한 시도 끝에 완성되는 것”이라고 감싸주자 이동휘는 “너무 과감했던 것 같기도 하고”라며 솔직히 고백하기도.
이동휘는 ‘유퀴즈’ 녹화 의상도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동휘는 “오늘도 제작진분들이 품바를 뛰어넘는 옷이 있냐고 물어보시더라. 사실 갈등을 좀 했는데,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재석이 형 옆에선 민폐 끼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동휘는 “어렸을 때부터 제가 옷을 어떻게 입든 신경을 전혀 안 쓰신 분인데, ‘유퀴즈’만큼은 제발 깔끔하게 하라고 하셨다. 왜 그러고 다니냐고. 특히 재석 형 옆에선 그러지 말라고. 제 생명의 은인”이라며 어머니의 말을 듣고 단정하게 입고 왔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이동휘는 직접 출연하고 제작까지 참여한 영화 ‘메소드연기’에 관해 언급했다. 유재석이 “왕 역할로 나오던데. 요즘 (‘왕과 사는 남자’) 단종 붐인데”라고 하자 이동휘는 “전혀 의도한 건 아니다. 어쩌다 보니 시기적으로 이렇게 됐다. 거기서 박지훈 씨가 진짜 메소드 연기를 했더라. 그래서 상당히 난처한 상황”이라며 손을 모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달라고 읍소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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