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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우주를 줄게’ 노정의가 집안에 있는 침입자와 마주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19일 tvN 드라마 ‘우주를 줄게’에선 태형(배인혁 분)이 현진(노정의 분)에게 고백한 후 서로를 의식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진은 태형의 고백이 술과 약기운에 했던 고백이라고 생각했다. 첫사랑 선배인 윤성(박서함 분)이 조카 우주에 대해 묻자 현진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시름 놓겠다”라는 반응에 현진은 “안 그래도 사돈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었다”라고 대답했다.
“이제 사돈이랑 같이 안 살아?”라는 윤성의 질문에 현진은 “처음에 한 달만 같이 살기로 했던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윤성은 “잘됐다. 그냥 사실 좀 신경 쓰였다. 너랑 남자가 한집에서 사는 거”라고 대놓고 현진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태형은 집 공사가 다 끝나서 입주해도 될 거라는 말에 “공사가 왜 이렇게 일찍 끝난 거냐”라고 아쉬워했다. 현진과 우주를 두고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허전했던 것.
그는 고백 후 어색한 사이가 된 현진에게 “난 진심이었어. 사돈한테 했던 말. 근데 나 사돈한테 아무것도 안 물을거야. 그냥 내 마음이 그렇다는 거였지 당장 뭐 어쩌자는 것도 아니고 절대 부담도 안 줄거야”라고 재차 마음을 전했다. 현진은 “나는 약기운과 잠기운에 헛소리 하는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고 태형은 “아닌 척 마음 숨기고 그런 거 못해. 바로 티 났을 거다. 그러니까 사돈도 하던 대로 편하게 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빌라에 도둑이 들었다. 이상한 사람이 여자들만 있는 집을 노려서 집을 털고 밤길을 따라붙고는 한다는 것.
걱정이 된 태형은 현진의 퇴근길을 마중 나갔고 현진은 자신 혼자 가도 된다고 거절했다. 그러나 홀로 빌라로 향하던 현진은 누군가 따라오는 것을 느꼈고 위기의 순간, 태형이 나타났다. 땅에 주저 앉아 버린 현진은 무슨 일이 있느냔 질문에 “그냥 안심 돼서”라고 답했다. 태형은 “다음부터 이럴 땐 나한테 연락해. 혼자 그러고 있지 말고. 약속해. 나 진짜 걱정돼서 그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 공사가 끝났다고 연락이 와서 갔더니 벽지는 다 뜨고 덕지덕지 붙어있었다고 거짓말하며 조금만 더 집에 같이 살아도 되는지 물었고 현진은 흔쾌히 좋다고 대답했다. 이어 태형은 현진에게 도둑이 잡힐 때까지 쓰라며 호신용 스프레이를 거넸고 “내가 원래 내 사람 한정 다정한 스타일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말미엔 현진이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현진은 윤성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집에 돌아왔고 집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문이 열려있다는 현진의 전화에 태형은 “내가 아까 분명 닫고 나갔다”라고 의아해했다. 집에 들어선 현진은 집안 서랍이 모두 뒤집어져 있는 것과 누군가가 집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비명을 질렀다.
현진의 위기에 태형과 윤성 모두 충격을 받는 모습이 방송말미를 장식하며 현진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우주를 줄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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