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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황영웅, 공식 복귀…팬들 환호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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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학교 폭력 등 각종 의혹으로 공연 반대 민원이 빗발쳤던 가수 황영웅이 결국 콘서트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9일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황영웅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앞서 지난달 22일 황영웅 소속사 골든보이스 측에서 황영웅의 행사 참여 소식을 밝히자 그의 출연을 반대하는 민원이 폭주한 바 있다. 이에 강진군청이 그의 출연 여부를 재검토한다고 밝히며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로부터 5일 후인 27일 황영웅 측은 “일련의 사건 당시 불거졌던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진실을 바로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며 그를 둘러싼 의혹에 반박했다. 소속사는 황영웅의 생활기록부까지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이를 바탕으로 행사 주최 측에 연락해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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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측은 그의 무대 진행 여부를 두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고수해왔으나, 내부 검토 끝에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축제 개최가 약 20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도 축제 포스터에서는 그의 이름을 확인할 수 없다. 강진군청의 공식 발표가 아직 나오지 않은 지금 축제 게시판에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황영웅은 지난 2022년 MBN 서바이벌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에 힘입어 유력 우승 후보로 점쳐졌으나, 과거 전 여자친구 데이트 폭행, 학교 폭력, 상해 전과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리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를 마지막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황영웅은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행사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황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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