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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솜혜빈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연다.
지난 26일 솜혜빈은 개인 계정을 통해 “저 결혼해요”라는 글과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예비 신랑은 2살 연하 가수 김예훈으로 전해졌다. 솜혜빈은 예비 신랑에 관해 “나와 같은 믿음 안에서 살아가고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늘 솔직한 마음으로 내게 따뜻함과 평안을 전해주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런 예훈이와 함께 서로를 세워주는 믿음의 가정을 2월 어느 날에 사랑으로 이루게 됐다”고 전해 결혼 시기를 간접적으로 밝혔다.
오랜 고민 끝에 소식을 전하게 됐다는 솜혜빈은 짧은 글 속에도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았다. 그는 “사실 너무 긴 이야기를 간추려 이렇게 알리게 돼서 아쉽지만, 앞으로도 계속 소식을 전할 테고 나는 음악과 그림을 통해 평안을 닮은 아티스트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도 함께 전했다.
또한 솜혜빈은 지금까지 자신을 지지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잊지 않았다. 그는 “수많은 시간 속에서도 나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저 행복한 낭만이길 기도하겠다. 낭만 있게 잘 살겠다”고 덧붙이며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한편, 1996년생인 솜혜빈은 지난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음악과 미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해 왔다.
특히 그는 2019년 “사실 나에게는 아주 예쁜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동성 연인과의 교제 사실을 공개, 양성애자임을 고백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솜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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