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18년 예능 인생을 관통하는 유행어 역사와 화려한 인맥을 공개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허경환은 19일 자신의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을 통해 “내 유행어가 몇 개인지 정리해 보겠다”며 ‘있는데’, ‘바로 이 맛 아닙니까’, ‘자이자이 자식아’, ‘궁금하면 500원’ 등 총 11개의 메인 유행어를 직접 소개했다. 특히 데뷔 초 큰 인기를 끌었던 ‘있는데’는 2007년 ‘봉숭아학당’ 준비 당시 동료 정범균의 조언으로 우연히 탄생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허경환 유행어는 기세다”, “남발한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서도 “맞다, 경상도 남자라 그렇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허경환은 “초반엔 ‘저것밖에 없다’는 야유도 들었지만 10개가 넘어가니 후배들이 유행어를 짜달라고 부탁할 정도의 ‘제조기’가 됐다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밀어주고 있는 “이리둘낍니까”를 차세대 유행어로 밀고 있다며 감사함을 덧붙였다.
허경환의 이러한 활발한 활동은 선배들의 ‘라인 경쟁’으로도 번지고 있다. 최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허경환에게 무슨 라인이냐고 물었더니 ‘박명수 라인이지만 내 성공을 위해 잠시 숨겨두겠다’고 답장이 왔다”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허경환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은 물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한 조세호의 빈자리를 채우는 등 방송 3사를 넘나드는 ‘예능 치트키’로 활약 중이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