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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취미 부자’ 김숙이 자신의 모든 취미를 압도하는 자신의 짝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18일 온라인 채널 ‘조동아리’에선 ‘(미방영분) 지금 보니까 더 의미있고 재미난 건 왜 때문일까ㅣ김숙과 썬킴이 조동아리에 털어놓고 간 이야기 [조동아리 75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숙의 미방영분 영상이 공개됐다. 김숙은 과거 미술품에 꽂혔을 때 그림을 소장하고 싶어서 10년 전 백만 원 미만으로 무명작가의 미술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김숙은 “당시 작가 분이 스케치한 것도 파일에다 넣어서 주셨다. 박스를 들고 와서 집에 놔두니까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마음의 안정을 주는 것을 좋아해서 가야금도 배웠다”라고 취미부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숙은 “그러고 10년이 흘렀는데 이광기 오빠가 갤러리를 하고 있어서 거기를 갔는데 눈에 익은 작품이 있더라. 내가 산 작가의 작품이었다”라며 당시 무명이었던 작가가 서비스로 준 스케치가 10년이 흘러 200만 원이 나간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작가의 미술품은 돈으로 따질 수 없다고 강조하며 ‘조동아리’멤버들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이에 지석진이 “너무 취미에 몰입하면 남자 못 만난다”라고 조언하자 김숙은 “지금까지는 못 만났는데 ‘난 혼자 살아도 상관없다’ ‘난 지금 너무 행복하다’ 이런 마음도 있지만 만약에 내가 모든 취미를 바꿀만한 정말 나의 임자가 나타난다면”이라고 여지를 남기며 “(나의 짝을)기다리고는 있다. 재밌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나이는 상관없나?”라는 김수용의 질문에 김숙은 “나이는 아래위로 몇 살이든 상관없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그래서 (김숙에게 소개해 줄 만한)떠오르는 사람 있어?”라는 김용만의 기대어린 질문에 김수용은 “돌아가셨어”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김숙 역시 “영혼결혼식이야?”라는 반응을 보이며 폭소를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조동아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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