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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슈가 중3 아들 졸업식에 참석했다.
슈는 8일 자신의 계정에 첫째 아들 졸업식 당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짧아진 교복 바지를 입은 아들의 사진과 함께 “1학년 때는 딱 맞게 입던 바지였는데, 어느새 7부 바지가 됐다. 말없이 그렇게 자라 있었구나”라고 덧붙이며 짧은 시간 성장한 아들에 대해 대견함을 드러냈다.
이어 “고맙다. 정말 잘 커줘서. 너희가 있어, 엄마가 있어. 사랑해”라는 글로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햇다. 다른 사진 속 슈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단아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여느 학부모처럼 자녀들을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자리인 만큼 화려한 옷차림은 아니였으나. 과거 S.E.S.가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절처럼 아름다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2010년 4월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슈는 지난 2일 개인 채널 ‘인간 That’s 슈’를 통해 “집안일 문제로 이야기하던 중 싸워 남편에게 차단 당했다”고 털어놨다. 추가로 “집 비밀번호까지 바꿨다”며 한 달 반째 별거 중인 사실을 밝혔다.
슈·임효성 부부는 슈가 도박 문제 혐의로 논란에 섰을 당시 남편 임효성이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하는 빚을 대신 갚아주며 위기를 함께 극복했다. 하지만 최근 슈는 부부 관계에 대해 “미숙하게 이어나가고 있다”며 “각자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 최초의 걸그룹 S.E.S.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이라 불리던 슈는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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