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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대통령’ 이영지 한 마디에…참가자만 10만 명→나영석까지 등장 [RE:스타]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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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이영지가 ‘경찰과 도둑’ 놀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자 10만 명 규모의 사람들이 몰렸다.

이영지는 지난달 30일 개인 계정에 “경도 할 사람”이라는 내용의 짧은 글을 올렸다. 이영지가 언급한 ‘경도’는 ‘경찰과 도둑’의 줄임말로 경찰팀과 도둑팀, 총 2개의 팀으로 나뉘어 경찰이 도둑을 잡는 술래잡기의 일종이다.

‘경찰과 도둑’은 최근 중고거래 앱 내 게시판으로 인원을 모집해 진행될 정도로 ‘MZ세대’ 사이에서 큰 유행을 타고 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팀을 이뤄 뛰어노는 것이 건전하면서 동심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MZ대통령’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영지 역시 ‘경도’ 유행에 올라탔다. 그는 앞서 올린 게시물에 이어 수많은 사람의 지원 메시지를 보여주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영지는 “나 진짜 한다. 나한테 반나절만 시간을 줘”라며 “날 도와줄 사람을 찾아가는 중”이라는 공지를 올렸다. 이후 그의 계정에 나영석 PD 사진이 등장했고, 이영지는 사진에 “찾았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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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이에 “PD님, 경도하는 거 찍어주세요”, “영상으로 보고 싶다” 등 ‘경도’의 콘텐츠화를 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게시물을 올린 지 하루가 지난 후 이영지는 “10만 명이 지원해서 폼 미리 닫습니다”라며 대규모 인원이 지원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영지와 경찰과 도둑’이라고 이영지가 직접 작명한 이번 행사는 12일 추첨을 통해 참가자 100명을 선발, 다가오는 19일 서울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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