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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새해를 맞아 근황과 함께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아야네는 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그는 “여러분 2026년이 벌써 5일이나 지났다. 아이랑 함께하다 보니 새해 느낌을 잘 못 느끼기도 하고, 워낙 2025년이 후다닥 지나간 것 같다”고 적으며 정신없이 흘러간 시간을 돌아봤다. 새해를 맞은 각오도 솔직하게 전했다. 아야네는 “마지막 날엔 ‘2026년은 더 부지런히 살자’고 다짐해 봤지만 쉽지 않다”고 털어놓으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언급했다.
아야네는 “육아 피로는 도대체 몇 날 며칠을 자야 풀리는지”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그는 “그래도 열심히, 한 발씩 더 나은 사람으로, 더 좋은 엄마로 성장하기 위해 달려가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하며 2026년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앞서 아야네는 지난달 둘째를 임신 6주 만에 떠나보냈다는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끝내 아이의 심장 소리를 한 번도 듣지 못한 채 아이와 이별하게 됐다”며 깊은 상실감을 전했다. 이어 “잠시 몸도, 마음도 쉬면서 천천히 다시 준비해 보려고 한다. 그전까지 루희를 매일매일 아낌없이 더 사랑할 것”이라고 밝혀 먹먹함을 더했다.
1993년생인 아야네는 지난 2021년 이지훈과 14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결혼 3년 만인 2024년 딸 루희 양을 얻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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