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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박나래와 샤이니 키 등 연예계 인사들이 연루된 불법 의료행위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주사 이모’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한 번 확산되고 있다.
지난 18일 디스패치는 ‘주사이모’로 불리는 A씨에 대한 제보자의 발언을 인용해 그의 신상과 과거 이력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을 전했다.
제보자는 “의사 면허는 없고 조리사 자격증은 있는 걸로 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남편과 함께 호프집을 운영했다. 전남편이 죽고 지금 남편을 만나 성형외과 브로커를 했다”면서 “의료인이 아닌 환자를 유치해 수당을 받는 영업이사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A씨의 새로운 프로필 내용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계정에는 “분칠하는 것들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충고했었다. 내가 믿고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들이라고 했는데. 나만 ○○○이네”라는 문장이 남겨져 있었다.
또 “2014~2019년 내몽고 의과대학 교수였던 게 맞다”고 적었다.
앞서 A씨는 박나래의 불법 의료 의혹이 불거진 직후, 지난 7일 통해 내몽고 병원에서 의사 가운을 입은 사진과 현지 인터뷰 영상 등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으나 이후 해당 게시물과 사진을 삭제하고 계정 자체도 비활성화했다.
그러나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은 조사 결과 해당 학교가 실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고, 대한의사협회 역시 A씨가 국내 의사 면허를 보유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주사이모’ 의혹이 확산되면서 박나래는 지난 8일, 샤이니 키는 17일 각각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여기에 tvN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 중이던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까지 불법 의료행위 연루 의혹이 제기되며 파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입짧은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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