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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분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던 여배우를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오랜 기간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많은 스타들과 호흡을 맞춰왔던 그가 직접 언급한 실내 흡연 목격담이어서 더욱 눈길이 쏠렸다.
3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81세 선우용여 40년 젊게 만든 한국 전문가들의 미친 스타일링 비법 (무조건 따라하세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선우용여는 한 패션 매거진 촬영을 위해 전문 스타일리스트들의 손을 거치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선우용여는 평소와는 다른 강렬한 콘셉트의 화보 촬영에 나섰고, 소품으로 담배를 사용하는 장면이 포함됐다는 설명을 들었다. 촬영 담당자는 “담배까지 해도 괜찮으시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선우용여는 “분장실에서 많이 봤다. 담배 피는 여자들은 꼭 벽에 기대고 삐딱하게 피더라”며 직접 자세까지 재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후 제작진이 “누가 그렇게 꼴초냐고”고 장난스럽게 묻자, 선우용여는 “말하고 싶지 않다”며 대답을 슬쩍 피했다. 곧이어 화면에는 “꼴초들아 잘 지내지?”라는 자막이 등장했고, 선우용여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장면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화보 촬영에서 선우용여는 과감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마다하지 않으며 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프로다운 표정과 분위기를 뽐냈다. 그는 “음악이 나오니까 저절로 (포즈와 표정이) 된다”며 “일할 때 즐거워야 성공을 한다더라. 돈만 벌려고 하면 잘 안되고 즐기다 보면 돈이 따라온다더라”고 웃어 보였다.
촬영을 마친 후 결과물을 확인한 선우용여는 “이렇게도 변할 수가 있구나. 너무 멋있다. 나 이런 거 난생 처음 입어본다. 정말 놀랍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인생을 정말 멋있게 사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긴 촬영에 힘드셨을 텐데 입담까지 챙기시다니 대단하다”, “천상 연예인이다”, “선생님 영상은 항상 밝고 웃겨서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선우용여는 1965년 TBC 무용수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지난 1969년 25세 나이에 혼전 임신과 결혼을 동시에 발표해 화제를 모았고 출산 후에는 잠시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1982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약 5년 동안 한식당을 운영하며 전혀 다른 삶을 경험했다. 하지만 무대에 대한 갈증을 버리지 못한 그는 귀국 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을 통해 약 8년 만에 복귀했다. 그는 현재까지 꾸준히 작품과 예능을 오가며 끝나지 않는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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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고현정,?
고현정 ...대학교 강의실에서도 폈는데 대기실에서는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