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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사연자의 연애 고민을 들어주던 중 과거 ‘다단계’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모임에 가게 된 이유가 오랜 첫사랑 때문이었다고 해 충격을 더한 가운데 이와 함께 자신만의 연애 꿀팁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1일 채널 ‘최다니엘 CHOITUBE’는 ‘사랑한다면 방귀&트림 합의하에 둘 중 하나만 트자’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배우 허성태가 출연해 최다니엘, 한상진과 사연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모태솔로라는 20대 중반의 남성 사연자는 “키는 179cm에 보통 체격, 얼굴은 좋게 말하면 친근한 얼굴이고 나쁘게 말하면 그냥 못생긴 편이다. 하지만 저도 이제 진짜 연애가 하고 싶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최다니엘과 허성태는 첫사랑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허성태는 “중1때였다. 교회에서 만난 중3 누나였다”며 “첫눈에 반한 게 그때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10년 짝사랑하고 말년 병장 때 사귀기 시작해서 3년 만에 헤어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최다니엘은 “중학교 때 그 친구를 좋아했다. 사귀었다 헤어지고 성인이 돼서 만난 거다. 그럼에도 4년을 계속 좋아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옛날에는 ‘다모임’, ‘버디버디’ 같은 게 있었다. 그런 걸로 연락이 돼서 만나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저를 다단계에 데리고 갔다”며 어이없는 듯 웃었다.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연애 상담이 이어졌다. 허성태는 “솔직히 사귀는데 외모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귀여운게 최고”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목소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 무드를 좌우하는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다니엘은 “좋아하는 분과 얘기를 하다가 어느 순간 2초의 정적을 줘 봐라. 그 2초 동안 집중을 하게 되고 사랑에 빠진다”고 조언했다. 다소 독특한 방법에 허성태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말의 빠르기를 조절할 수 있다. 느릿하고 여유롭게. 상대방이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대화법을 써 봐라”고 두 번째 팁을 제시했다. 최다니엘의 열정적인 시범에도 불구하고 지켜보던 작가는 “진짜 별로다. 속터진다”며 공감해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최다니엘은 2005년 드라마 ‘황금사과’로 본격적인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학교 2013’, ‘오늘의 웹툰’, ‘오늘도 지송합니다’, 영화 ‘시라노; 연애 조작단’, ‘공모자들’, ‘악의 연대기’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최다니엘 CHOI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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