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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상우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에서 보내는 근황을 전했다.
윤후는 28일 개인 계정을 통해 “라이브하고 싶은데 목 다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윤후가 거울을 보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윤후는 과거 MBC ‘아빠!어디가?’에서 귀여운 외모와 식성, 유쾌한 성격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윤후는 미국 명문 노스캐롤라이나대에 입학해 경영학을 전공하며 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는가 하면, 가수 샘김과 협업 싱글을 발매하며 윤민수의 뒤를 따라 가수로도 데뷔했다.
그런 가운데 윤민수·김민지 부부는 지난 2024년 협의이혼을 발표했다. 윤민수는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 김민지 씨와의 20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윤민수는 “이혼 도장을 찍을 때는 실감이 안 났는데, 막상 짐을 나누다 보니 진짜 이별이 실감됐다”고 말했다. 김민지는 “혼자라 좋은 건 별로 없는데,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게 좋다”면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게 나에겐 너무 힘들었다. 지금은 그게 제일 자유롭다”고 이혼 후 달라진 점을 고백했다. 특히 김민지는 “결혼 당시 윤민수가 션처럼 될 줄 알았다”고 말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아들 윤후와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올리면서 일부 누리꾼는 ‘위장 이혼설’을 제기했다. 이에 김민지는 “아니다. 그저 자연스럽게 우리 가족의 모습을 올렸다”며 “부부의 연은 끝났지만 아들의 부모로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민수는 지난 1998년 ‘포맨’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바이브’로 활동하며 ‘그 남자 그 여자’, ‘미워도 다시 한번’, ‘술이야’ 등 다수 곡이 히트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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