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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김옥빈 “동생 결혼해서 우울”…과거 발언 재조명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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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김옥빈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가 과거 했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일 김옥빈이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식은 오는 1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며 양가 가족, 친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세 자매 중 첫째인 김옥빈은 동생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막내 동생인 배우 채서진(본명 김고운)이 결혼한 이후 그는 개인 채널에서 “굉장한 상실감이 느껴진다.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의 감동적인 축사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동생에 대해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라며 “언니 소원은 네가 남편과 깨 볶고 사는 모습을 평생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이 결혼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힘을 합쳐 내 신랑감을 찾는 것”이라며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 축사 이후 1년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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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22년간 같이 산 동생이 결혼해 급격히 우울감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또 동생들 학비, 용돈 등을 지원해 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가 되려고 상경할 때 초등학교 5학년인 동생이 ‘언니 서울 가서 꼭 성공해’라고 해줬다. 아무 말도 못 하고 차 타고 가면서 울었다”고 털어놨다. 당시를 회상하던 그는 눈가가 촉촉해지기도 했다. 

지난 2005년 영화 ‘여고괴담4: 목소리’로 데뷔한 김옥빈은 ‘박쥐’, ‘악녀’, 드라마 ‘칼과 꽃’,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고운옥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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