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은주영 기자] 건물 임대 사기로 헬스장을 폐업한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25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양치승을 포함한 국정감사 증인,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이 의결됐다. 양치승은 오는 10월 20일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 출석해 전세사기 피해 사례 및 대책 관련 요구사항을 전할 예정이다.
양치승은 최근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건물 임대 사기 피해와 헬스장 폐업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지난 2019년 ‘양치승의 팬’이라고 소개하는 사람과 보증금 3억 원, 월세 1,800만 원에 건물 임대 계약을 맺고 두 차례 재계약했다. 하지만 2023년 강남구청에서 퇴거 통보를 받았고, 무단 점유 명목으로 변상금까지 물게 됐다.
그는 이를 계기로 해당 건물이 일정 기간이 지난 뒤 구청에 반납해야 하는 ‘기부채납 건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해당 건물의 다른 상인들도 비슷한 피해 사실이 있었고, 이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약 4억 6,000만 원 상당이었다.
그동안 양치승은 개인 계정, 채널 등 통해 적극적으로 피해 사실을 알리고 법 개정을 요구했다. 지난 1일에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개정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전하며, 청원 링크를 통해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양치승은 배우 최강희, 성훈 등 유명 연예인의 헬스 트레이너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