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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오윤아가 고도비만인 발달장애 아들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서는 오윤아가 아들과 함께 바이킹을 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근처 놀이공원에 간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 바이킹을 탔다. 오윤아는 “이런 놀이기구 타는 게 다른 사람들보다 자극이 좀 덜 와서 이런 놀이기구 타면서 자극받는 게 좋다고 했다”라며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감각이 좀 늦게 오니까 어지럼증도 덜하고, 이런 자극을 줘서 감각을 깨워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이킹을 타게 됐는데, 엄청 좋아한다. 어딜 가든 제일 무서운 거 도전한다”라고 밝혔다.
텅 빈 바이킹을 탄 오윤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가벼워서 무섭다”라며 한 번 타고 내렸지만, 아들은 한 번 더 탔다. 카메라를 든 제작진이 무서워서 카메라를 잠깐 내리자 다른 제작진은 “카메라 들어. 놀러 왔어?”라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오윤아는 “에버랜드 프리패스권이 있다. 쟤 혼자 태워야 하는데, 혼자 타면 심심하니까 나랑 자꾸 같이 탄다. 너무 무섭다”라고 토로했다.



그런 가운데 오윤아는 “저희 민이도 위고비를 맞으려고 한다. 의외로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왜냐면 민이는 약을 먹고 살이 찐 케이스니까 (의사) 선생님이 물어보더라 저한테. 할 마음이 있으면 자기가 얘기해 주겠다고”라고 이유를 말했다.
오윤아는 “민이가 내년이면 스무 살이지 않냐. 겨울 하반기에 해보려고 생각 중”이라며 “나는 처음에 위험할까 싶어서 안 했는데, 민이 같은 친구들은 해도 될 거 같다고 하더라. 고도비만이 더 위험하니까”라고 계획을 공개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Oh!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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