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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故 휘성 추모하며 20년 전 과거 회상…”그 시절, 네가 큰 힘이었어”

작성자 아바타 진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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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휘성을 애도하며 함께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11일, 옥주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저 땐 2004년이었으니 20년이 넘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 휘성과 함께한 듀엣 무대 영상을 게재했다.

그녀는 “우리의 20대는 오직 다양한 보컬 레슨에 집중되어 있었고, 함께 여러 곳을 다니며 배움을 이어갔다”라며 가수로서 함께 성장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또한 “어설프고 서툴렀지만, 보컬에 몰두하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연습하고 연구했던 그 시절. 우리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가수이자 음악을 배우는 학생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옥주현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을 불태우며 살았지만, 보컬 레슨을 함께했던 그때의 네가 내게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었는지 잊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고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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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휘성은 10일 오후 6시 29분경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상황을 토대로 사망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유서 존재 여부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약물 과다 복용 및 극단적 선택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휘성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휘성의 부검이 진행될 경우, 휘성의 장례절차는 보류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옥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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