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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부모, SNS 만들어 폭로전 시작…4만명이 넘게 응원

김현서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걸그룹 뉴진스 멤버 5인의 부모가 직접 입을 열었다.

31일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부모님(이하 ‘뉴진스 부모’)은 계정을 개설하고 “본 계정은 임시로 운영될 계정으로, 하이브와의 분쟁에서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설되었음을 알린다”라고 운을 뗐다.

그동안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공식 창구가 없었다고 밝힌 이들은 “그동안 직접 인터뷰하거나, 알게 된 기자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전달하려고 여러 차례 노력해 봤으나, 우리의 입장이 지면을 통해 왜곡 없이 전달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뉴진스 부모들은 “유감스럽게도 가처분 소송을 앞두고 하이브 및 어도어는 또다시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성 기사를 유포하기 위해 찌라시 등을 여러 기자들에게 돌리고 있다는 정황을 제보 받아 이에 본 계정을 생성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린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본 계정을 통해 전달할 내용은 멤버들이 직접 소통하기 어려운 내용 위주일 것”이라면서 “멤버들의 현재 유일한 대변인으로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전달 채널이 필요한 절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 계정은 4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선언했다. 최근에는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하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근에는 어도어와의 싸움을 위해 법무법인세종을 선임했다. 세종은 하이브와 법적 분쟁 중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법적 대리인으로 내세운 곳이다.

현재 어도어 측은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소’를 제기한 상태다. 또한 뉴진스가 활동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기도 했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와의 전속계약 기간이 2029년 7월까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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