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아나운서 박찬민이 아이돌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사남매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박찬민은 개인 채널에 “My treasure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아이보리 색상의 트윈룩을 맞춰 입고, 공원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박찬민 자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박찬민의 세 딸은 막내 동생 민유 군을 앞에 두고, 걸그룹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단발머리의 민유 군 또한 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럽습니다”, “너무 예쁘다”, “딸들 너무 이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4일 박찬민의 셋째딸 박민하 역시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I LOVE YOU #사랑하는4남매#완전체#민남매”이라는 글과 함께 동일한 사진을 올렸다.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했던 박민하는 어린 시절이 무색할 만큼 몰라보게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200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한 박민하는 이후 ‘신들의 만찬’, ‘야왕’, ‘미세스 캅’, ‘W’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2017년 개봉한 영화 ‘공조’와 2022년 개봉한 ‘공조2:인터내셔널’에서는 한국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의 딸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23년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예고한 박민하는 공기소총 부문 사격 선수로도 활약한 바 있다. 그는 경남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박찬민은 2001년 2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박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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