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정은채가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지난 5일 정은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Wish your best 2025″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의 정은채는 눈밭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신난 모습이다. 나무에 눈사람을 만든 뒤 뿌듯한 듯 웃고 있는 정은채에게 시선이 쏠린다. 남자친구 김충재도 다시 한번 반하게 할 법한 정은채의 모습에 “말이 필요 없이 예쁘다”, “깨끗한 미소”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현재 정은채는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와 공개 열애 중이다. 김충재는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 84의 친한 동생으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달달한 연애 중이다.
한편, 정은채는 데뷔 이전 8년 동안의 영국의 명문 패션 스쿨로 알려진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초능력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 출연하며 영화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정은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국극 왕자’ 문옥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그는 “응원을 받은 만큼 작품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캐릭터를 애정해 주셔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김충재는 자신의 계정에 ‘정년이’를 시청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며, 연인 정은채를 향한 애정 어린 응원을 공개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정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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