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민경훈이 신혼여행에 돌아와 ‘아는 형님’이 완전체로 복귀한다.
4일 JTBC ‘아는 형님’ 측은 ‘알고 보면 가수 특집’을 예고했다. 해당 특집에는 가수 솔비, 이창섭, 카더가든이 본업으로 돌아와 형님들과 만난다.
먼저, 2012년에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해외까지 진출하며 화가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솔비가 7년 만에 형님들을 다시 만난다. 여기에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창섭과 떠오르는 ‘웃수저’ 가수 카더가든이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솔비, 이창섭, 카더가든은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여전한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카더가든의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의 인기 코너를 재해석한 ‘아형판 아바타 소개팅’을 선보인다.
본업으로 돌아온 솔비, 이창섭, 카더가든의 라이브 무대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민경훈을 포함한 ‘완전체 형님들’과의 특급 케미는 12월 14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민경훈은 ‘아는 형님’ 출신 신기은PD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11월 17일 민경훈과 신PD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번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아는 형님’ 출연자들이 축가를 불러 특별함을 더했다. 신PD는 ‘아는 형님’ 연출 출신으로 이들은 자연히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우고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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