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ENA-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와 넷플릭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이하 ‘최강럭비’)가 5일 제작발표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4일 ‘기안이쎄오’ 측은 TV리포트에 “내일 예정된 제작발표회는 정상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최강럭비’ 역시 “(제작발표회는) 예정대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10시 23분경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국회는 4일 오전 1시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190명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4시 27분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비상계엄령은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방송가에도 후폭풍이 이어졌다. 이날 MBC ‘라디오스타’, ‘시골마을 이장우’ 등은 결방 소식을 전했으며, 조 말론 런던 홀리데이 팝업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예정된 팝스타 두아 리파 내한 콘서트는 예정되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오후 8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또 5일 자정 U+모바일tv에서도 첫 공개될 예정이다.
‘최강럭비’는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으로, 오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기안이쎄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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