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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송승헌, 결혼 언급했다…”딸 가진 아빠 되고파”

작성자 아바타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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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조세호와 10년지기였다...결혼식 참석한 진짜 이유 ('철파엠')

[TV리포트=김경민 기자] 배우 송승헌(49)이 결혼을 언급하며 딸을 가진 아빠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채널 ‘싱글즈 코리아’에는 ‘언니 역할이 너무 해보고 싶었어요! 히든페이스 촬영 뒷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화 ‘히든페이스’의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인터뷰에 임했다. 

‘싱글즈’ 편집장은 세 사람에게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물었다. 박지현은 “‘저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했던 원작 속의 역할은 사실 갇혀 있는 친구였다. 각색이 되면서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오히려 미주보다는 여정 언니가 맡으신 수연의 역할을 더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대답했다.

다음으로 조여정에게 ‘수연’ 역을 맡으며 감정적, 외적인 변화를 위해 준비한 게 있었는지 물었다. 조여정은 “갇혀 있어야 되니까. 다이어트?”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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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오히려 준비할 거라기보다는 세트장 안에 (갇혀 있다는걸) 완전히 믿어야 되니까 그 안에서의 연기 자체가 그냥 좀 힘들었다. 체력적으로도 뭔가를 막 두드리고, 소리 지르는 게 너무 많아서 각오는 했지만 힘들었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나를 한마디로 표현하면’이라는 키워드가 주어지자 송승헌은 ‘꼰대’라고 적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촬영 현장에 가다 보면 후배들이 ‘아 형 꼰대야 꼰대’라고 하더라. 뭘 얘기하면 ‘아 요즘 누가 그래요’ 그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사전 질문에 ‘언젠가 꼭 이쁜 딸아이 아빠를 하고 싶다’라고 적은 송승헌은 “어제 어떤 저녁 자리가 있었는데 선배 형 핸드폰을 봤더니 딸 사진이더라. 지금 결혼할 나이이기도 하고 그게 너무 부러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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