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손태영이 40대 중반 나이에 들어섰다며 그동안 관리에 안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13일 손태영의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선 ‘딸이랑 방 정리하다가 화난 손태영 (feat.드디어 미국 온 남편 권상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손태영의 미국 뉴저지 일상이 담겼다. 오전에 아이들을 등교시켜 후 손태영은 “등이랑 피로도가 있어서 지인이 스킨케어샵을 소개시켜 줘서 지금 세 번째 가는 거다”라고 외출 준비를 했다. 그는 “등이랑 얼굴만 하시는데 얼굴은 경락 스타일이고 등은 기계로 풀어주신다. 확실히 갔다 오면 어깨랑 뭉친 데가 많이 풀려서 좋더라. 집에서도 가까운 거리”라고 외출의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스킨케어샵을 찾아 스킨케어를 받고 나온 손태영은 “제가 44세인데 걱정이 되는 거다. 홈케어는 열심히 잘 지금도 잘 하고 있는데 한 번씩 등이 아프거나 어깨가 아플 때 그럴 때는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요즘 어린 친구들은 관리를 너무 열심히 하지 않나. 근데 저는 직업도 그런데 너무 내가 안일했나 생각이 들면서 ‘이제 해야겠다’ (생각했다), 나이도 40대 중반이고 그러니까 그래서 오늘 왔는데 좋은 것 같다. 홈케어랑 한 번씩 와서 어깨 풀어주고 얼굴 풀어주고 하면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기선 제가 피부과 가기가 힘들어서 한 번도 간 적이 없다. 여기서 뭔가를 좀 찾고 하는 게 힘들고 그냥 동네 가까운 데가 항상 좋고 그래서 우리 동네 근처에 와서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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