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와 신혼 분위기를 자랑했다.
8일, 이솔이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자다 일어난 성광이 괴롭히기. 남편이랑 파자마 맞춰 입으니 기분이 너무 좋은 걸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플 파자마를 입고 소파에 올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솔이는 “신혼으로 돌아간 느낌이야”라고 덧붙이며 결혼 4년 차임에도 신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금 두 배로 내세요”, “두 분 너무 행복해 보인다”, “너무 부럽다” 등 댓글을 남기며 소통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개인 계정에 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 이솔이는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과 만난 소식을 전하며 “항상 따로 보게 되고, 남편이랑 셋이 만난 건 4년 만이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임송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박성광과 함께 출연해 ‘병아리 매니저’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 2020년 7세 연하 이솔이와 결혼했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2023년에는 제작비 40억 원이 들어간 영화 ‘웅남이’를 제작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박성광과 이솔이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15억 1,0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현재 이 펜트하우스는 20억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는 건으로 전해진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이솔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