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난 2009년 이후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신애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신애는 8일 자신의 소셜 게정에 “늘 변함없어 좋다. 이렇게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동료 배우 손담비와 함께한 신애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신애는 긴 시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음에도 여전한 청순 미인의 자태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 후 첫 아이를 임신 중인 손담비에게 아기 옷을 선물한 신애는 “네가 제일 잘한 일. 이제 더 행복해지길”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애정을 전했다.
1982년생인 신애는 지난 2001년 드라마 ‘메디컬 센터’로 데뷔한 이래 ‘보리울의 여름’ ‘네 자매 이야기’ ‘여름향기’ ‘장미의 전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나 ‘생방송 음악캠프’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에도 활발히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신애의 연기 시계는 지난 2009년 방영된 ‘천추태후’ 이후로 멈춰 있다.
‘천추태후’ 종영 후 신애는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에 전념 중이다. 신애는 2009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박재관 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애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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